신풍제약,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컴팩테노정’ 출시 예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0-22 14:50   수정 2018.11.16 15:29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 Tenofovir disoproxil fumarate '성분 만성B형간염치료제 '컴팩테노정 300mg'을 11월 8일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컴팩테노정은 오리지널 제품인 비리어드정과 동일한 성분의 염(푸마르산염)을 사용해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생물학적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부피)를 37% 축소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으며,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 이번 자체 개발한 컴팩테노정 발매를 통해 소화기 내과(간질환)진입과 시장 확대를 위해 앞으도 관련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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