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바이오기업이 출시한 천연비누가 일본 3대 카탈로그 쇼핑채널 '유업'(YOU-UP)이 운영하는 해외직구 쇼핑몰 유업닷컴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올해 1월부터 일본 해외직구 사이트 '유 업'에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 배양액이 다량 함유된 '올인원 크림바'를 본격 공급, 올해 4월부터 판매량이 급증해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스킨케어 4개 부문 판매순위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인원 크림바'는 씨엘바이오가 자체 기술력으로 배양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L, Ceriporia Lacerata) 균사체가 다량 함유된 제품이다.
'유업'(YOU-UP)은 회원 240만명을 보유한 18년 전통 해외직구 전문기업으로, 상품 카탈로그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日 3대 온오프라인 코스메틱 유통채널이다. 한국, 미국, 호주 등 16개국에서 품질과 효능이 검증된 코스메틱 제품 만을 공급하며, 사용후기는 자필 리뷰나 온라인 리뷰 등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 정보를 자세히 명시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일본 여성이 가장 믿고 구입하는 해외직구 업계 대표기업 '유업'에서 올인원 크림바가 론칭 7개월 만에 스킨케어 4개부문에서 3개월 연속 판매순위 1위에 선정됐다"며 "일본 유통파트너와 기존고객과 신규고객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현지 마케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