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기술거래 및 임상시험 분야의 전문가인 이민영 박사<사진>를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이민영 박사는 지난 2011년 국내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글로벌제약사에 수억 달러 규모로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이후 이 박사는 싱가폴에 위치한 미국 제약기업 SFJ Pharmaceutical Group의 아시아·태평양 지부에서 7년간 대표로 역임한 바 있다.
SFJ Pharmaceutical Group은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기술도입해온 신약 파이프라인을 임상개발하여 미국, 유럽 등에서 NDA 승인받은 후, 다시 다국적 기업들에게 재판매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사업과정 중 이민영 박사는 글로벌 제약사 및 CRO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임상시험과 NDA 승인을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황순욱 단장은 “의약품 개발 벤처들이 급증하고, 국내 제약기업들의 해외 기술 이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에 해외 주요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함께 임상개발 및 기술거래의 전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민영 박사를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로 영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해외제약전문가는 기업들과 직접 만나 기업들이 가진 현안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로서 이민영 박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민영 박사는 8월 1일부터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약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민영 박사의 컨설팅이나 강연, 교육을 원하는 경우 진흥원 전문가 컨설팅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epharmakorea/gpkol)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고 보건산업진흥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