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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대표, 쥴릭파마 부사장 겸 쥴리파마 싱가포르법인 자노벡스 CEO 조지 이시, 쥴릭파마 마케팅책임자 존 호프트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매를 통해 카나브는 지난 2014년 멕시코 발매 이후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글로벌 항고혈압 신약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Mount Elizabeth Novena)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 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Challenges in managing hypertension in Asia)’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가천의대 문정근 교수가 ‘ARB계열 신약-피마사르탄(Fimasartan - The newest ARB on the block)’을 주제로 2011년 발매돼 대한민국 ARB계열 항고혈압치료제 단일제부분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나브 주요 임상결과와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고, 실제 현장 처방사례를 발표했다.
그 동안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을 국내에 발매할 때, 자국 임상의를 초청해 우리나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임상결과와 신약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우리신약 해외 발매 시 국내 임상전문의가 현지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상적 가치와 신약에 대한 강연하는 사례는 찾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번 발매 심포지엄은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싱가포르 현지 의사들은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동남아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상업적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일부 전문의들은 지난 6월 유럽고혈압학회에서 포스터 발표한 FAST(Fimasartan Achieving SBP Target)연구결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 피마사르탄은 발사르탄 대비 신속하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입증했으며, 주간 야간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FAST 논문 초록이 발표됐으며, 보령제약은 현재 SCI급 저널 게재를 준비하고 있다.
보령제약과 카나브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쥴릭파마 조지 이시 부사장은 “임상을 통해 증명된 안전성과 효능이 강력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최태홍사장은 “ 카나브는 멕시코에서 2017년 기준 내과 점유율 약 11.4%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중남미 지역 환자들 삶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 싱가포르 발매를 시작으로 카나브가 동남아 지역 고혈압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된 임상적 가치와 론칭 심포지움에서 보인 관심을 볼 때, 동남아에서 카나브 빠른 안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나브는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KAHN(황제)+ARB(약물계열명칭)을 합쳐 ARB 계열 황제’라는 뜻을 지닌 카나브라는 제품명으로 처방되며, 8월 말레이시아, 4분기 러시아에서 발매 및 처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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