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VM202, ‘중증하지허혈’ 중국 임상2상 치료효과 확인
임상 3상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6-28 16:32   

㈜바이로메드는 중국 파트너사인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社가 VM202 중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로메드는 2004년 한국과 중국 지역의 VM202 상용화 개발을 위해 한국에서는 이연제약에, 중국에서는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社에 기술이전했다.  노스랜드 바이오텍은 중국 시장 내 상용화를 위해 ‘NL003’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009년 임상1상 완료, 지난 해 임상2상 종료보고서 제출 후 11월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증하지허혈(CLI)’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디자인으로 중국 내 9개 임상 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2상에서 미국 임상 2상 경우와 마찬가지로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유효성 관련해서는, 투여 180일째 통증 감소효과가 VM202 투여 그룹에서 (위약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 < 0.05). 또 궤양완치율 경우, VM202 고용량군이 64.3%으로 위약대조군 21.05%보다 높음을 확인했다.

중국 임상 2상 책임자인 베이징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의 구융취앤(谷涌铨) 교수는 “ 이번 임상2상에서 우리가 기대한 결과를 얻었으며, CLI 질환 치료에 있어서 매우 희망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CLI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VM202가 새로운 치료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스랜드 바이오텍의 허송산(Xu song shan) 회장은 “ CLI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 중국에서 첫 번째로 임상 3상 연구에 진입한 유전자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임상 3상 완료를 가속화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 혁신적인 약물을 가능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바이로메드 김선영 대표이사는 “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국 임상2상 시험에서도 VM202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결과는 VM202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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