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피부투과기술 활용 헤어케어 중국 공급계약
새로운 영역 신사업 개척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6-21 11:05   수정 2018.06.21 11:08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피부투과 기술(MTD)을 접목한 헤어케어 제품을 중국에 유통하기 위해 국내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인 알파팜앤인베스트먼트(대표 : 이병엽, 이하 알파팜)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한 헤어케어 제품은 피부투과 기술(MTD : Macromolecule Transduction Domain 거대분자 전달 도메인)을 탈모방지 효능이 우수한 활성물질에 접목해 실제 투과효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MTD는 효능효과가 뛰어나지만 투과가 어려운 생리활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피부 내로 전달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알파팜 이병엽 대표는 “ 중국 내 의약 및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과 공동으로 탈모 방지 효능 검증을 완료하고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허가를 취득했다"며 " 중국 내 유명 제약사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체계 구축과 동시에 현지 유통업체와 연간 4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말 프로셀테라퓨틱스(대표 : 이병규, 이하 프로셀)가 독자 보유한 피부투과기술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기능소재사업본부장인 조영우 상무는 " 이번 계약은  프로셀과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첫 대형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유통 역량을 보유한 대기업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며 " 프로셀과 공동으로 피부투과 기술에 효능이 이미 검증된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및 제품들을 개발, 임상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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