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대표이사 이윤하)이 ‘혈관신생억제효능의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의 개발 (HI18C1371)’과제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중 '연구자주도질병극복연구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이 과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3년간 연구비 약 9억원을 지원받는다.
당뇨성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되는 합병증으로 당뇨병 병력 30년 이상 인구 중 90% 이상에서 발생하나 현재 이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없으며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루센티스 등 고가 항체치료제를 매달 또는 격월로 안구내 직접 주사해 치료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7000억원에서 2020년 2조 6000억원으로 연평균 13.3%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물질은 독성이 매우 낮고 신생혈관 억제 효능이 높아 경구제로 개발될 경우 전신 부작용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존 항체 치료제의 안구내 직접 주사에 따른 환자의 불편 및 고가 치료제의 비용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향후 3년간 후보물질 도출 및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이후 2021년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