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단 전문기업인 ㈜수젠텍은 치주질환 진단을 위한 현장검사(POCT, Point Of Care Test)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가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R&D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바이오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수젠텍은 서울대 치과병원 구기태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번 과제를 수행하며 앞으로 3년여 동안 3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R&D 과제를 통해 수젠텍과 서울대 치대병원은 타액에서 복수의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타액 전처리부터 고감도 정량진단이 가능한 진단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세계 최초 바이오마커 기반 현장진단 시스템이 상용화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 이번에 개발되는 치주질환 진단시스템은 일선 치과 병의원에서 바로 치주질환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 시스템"이라며 " 진단 성능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시스템으로 글로벌 치과 체외진단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