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여파로 6개월간 급여정지 처분을 받은 한국노바티스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다시 입성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는 최근 엑셀론 패취5, 엑셀론패취10, 엑셀론패취15 등 3종 모두에 대해 재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월 엑셀론의 급여중지가 종료된 이후 엑셀론캡슐 1.5mg, 엑셀론캡슐 3mg, 엑셀론캡슐 4.5mg, 엑셀론캡슐 6mg, 엑셀론 패취5, 엑셀론패취10, 엑셀론패취15 등 7종의 사용을 재승인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이 재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엑셀론 패취가 리베이트 여파를 딛고 시장에 다시 안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병원 측은 지난해 엑셀론 패취의 급여 중지로 함량을 추가 승인했던 SK케미칼 원도론패취15는 삭제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노보노디스크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펜주’를 승인했다. CJ헬스케어 통증치료제 카발린캡슐은 25mg·50mg 함량을 추가 승인하고, 한림제약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설파제 ‘조피린 500mg’은 ‘사라조피린 EN’ 대체 품목으로 승인했다.
수술 후 환자가 경구적 식이 섭취가 곤란한 경우 영양 보급에 사용되는 영진약품 경장영양제 ‘하모닐란액’은 500mL 함량이 원외처방용으로 추가 승인받았다. 흡입 스테로이드(ICS : Inhaled CorticoSteroid)인 Beclomethasone과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 Long Acting β2 Agonist)인 Formoterol 복합제인 코오롱제약 천식치료제 포스터 넥스트할러는 에어플루잘포스피로 250을 대체해 원외처방 품목으로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