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허셉틴 출시 15주년 기념 웹툰 선보여
유방암 겪었거나 암 환자 가족으로 둔 로슈 임직원 사연 각색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5-14 10:59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 Matt Sause)가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출시 15주년을 맞아 의료전문가를 위한 웹툰 <허(HER)심탄회>를 선보였다.

인기 웹툰 <부활남> 및 <알 게 뭐야> 등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김재한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된 <허(HER)심탄회>는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는다’는 뜻을 가진 본래의 사자성어에 '허(HER, 그녀)', '가슴(심)' 등 유방암의 의미를 더했다.

웹툰 <허(HER)심탄회>는 한 병원의 유방암클리닉 교수인 허석태와 환자 노수희, 그리고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환자에게 오랜 친구처럼 다가가는 따뜻하고 소탈한 성격의 허석태 교수와 늘 가족만을 위해 살던 엄마였지만 유방암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노수희, 엄마를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 남편, 딸, 아들의 좌충우돌 사연이 총 여섯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웹툰은 유방암을 겪었거나 암 환자를 가족으로 둔 ㈜한국로슈 임직원들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해 스토리가 구성됐다.

실제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이 겪은 사연을 바탕으로 각색된 웹툰<허(HER)심탄회>를 통해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심경을 조명하는 한편 갑작스런 암을 맞닥뜨린 환자와 환자 가족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일상과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은 암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노력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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