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스, 온도조절·향정약 운송서비스 본격화
브링스글로벌 한국 지사 이정미 팀장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5-03 12:00   수정 2018.05.03 13:53

귀중품 전문 보안운송 업체인 브링스글로벌이 기존 사업 영역 외에 고가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브링스 신사업 개발 담당 이정미 팀장을 만나 브링스와 고가 의약품 운송 서비스에 대해 들어봤다.

브링스글로벌은 어떤 회사인가?

브링스글로벌은 1859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돼 160년 동안 보안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세계 110여개국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7만 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외국계 국제물류 보안 운송 회사이다.

사업 영역은 외화를 비롯해 보석·금·은·공업용 귀금속과 신용카드·홀로그램·필름 등 보안 자재의 국제물류 운송이다. 이외에 한국 보석전시회 지정 공식운송과 행사장 출입 보안관리, 특수 보안 물품의 경호·운송, 인천공항 내 보세창고 및 금고 운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사업 서비스 내용은?

기존 사업 영역인 귀중품 운송 외에 고가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5톤 축차 크기의 온도유지 차량을 출시해 동계 혹한기 밸리데이션을 안전하게 완료했고 온도 범위는 영상 2~8도, 15~25도, 영하 20도 유지가 가능하다. 밸리데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온도유지와 보안이 동시에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 운송도 시작했다. 밸리데이션은 미국 본사 Temp-controlled supply chain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감독 하에 이뤄졌으며 이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타 운송사의 밸리데이션을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브링스글로벌 서비스의 장점은?

브링스글로벌은 영국 로이드(Lloyd’s) 보험조합에 가입돼 전쟁, 테러, 천재지변 등을 제외한 일체의 사고 발생시 신고금액의 100%를 배상받을 수 있다. 고가 의약품의 운송 중 분실에 대한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

수출·수입 시에는 공항 계류장(Tarmac)에 출입이 가능해 브링스 차량과 크루가 직접 입회해 물품의 출도착을 확인하고 항공사 창고까지 에스코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Supervision 서비스를 통해 타 운송사의 경우 컨트롤이 어려운 공항 계류장 내에서도 온도 이탈, 도난 등의 위험이 발생했을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덧붙일 내용이 있다면?

브링스글로벌은 몇 해 전부터 미국 본사 및 남미, 프랑스, 벨기에,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제약 관련 보안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네트워크에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전문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고가 의약품뿐만 아니라, 초저온을 비롯 온도 조절이 필요한 시약 및 임상시험 건도 진행이 가능하다. 최근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이 더욱 강화되면서 향정신성 약제의 보안 운송에 염려를 하던 업체에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5월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8 행사에서 “Security Embedded Transportation for Pharmaceutical Safety”라는 제목으로 브링스글로벌의 온도유지 및 보안운송 시스템에 대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부스도 마련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 간 부스 방문을 통해 더 자세한 논의와 상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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