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의약품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오송팜㈜(대표 김영중)의 일본현지법인 'Brio Pharma'가 지난 3월 6일 일본 도쿄 시내에 사무실을 이전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이 100% 출자해 2017년 7월 설립한 회사로, 이번에 도쿄 중심부인 Otemachi 지역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오송팜에 따르면 현재 도쿄도에 신청한 ‘의약품제조판매업’ 허가가 3월 중 완료될 예정으로, 이 경우 한국 제약업체 중 최초 사례다. 허가 요건이 까다롭지만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보유하게 되면, 의약품의 허가신청, 임상/비임상시험, 의약품 도매 등 다양한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된다.
Brio Pharma는 경험이 풍부한 일본인 현지 전문인력과 한국인 직원이 같이 근무하고 있어,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제약 바이오 업체들에게 시장조사, 특허분석, 제품선정부터 임상시험, 허가신청 및 판매사파트너링에 이르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협력 업체들과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서울에 연락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영중 대표는 “보수적인 일본 제약기업 문화를 고려할 때, 일본진출에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한국의 제약업체들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