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잔치로 만들겠다”
박정관 선관위원장, 선거 과열 방지에 총력…회원사 투표 독려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08 07:44   수정 2018.01.08 11:15

“선거는 잔치가 돼야지 전쟁이 되어선 안됩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신임회장 선출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돼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은 ‘선거는 곧 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새로운 리더를 뽑기 위해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이 많다는 방증 아니겠냐”며 “여러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통해 협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수록 더욱 신명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선거 과정에서 지나치게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은 막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모인 협회 선거에서 갈등이나 다툼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모두 유통업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인 만큼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차원에서 선거가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선거를 치루고 났을때 앙금이 남지 않아야 한다. 감정적으로 상대를 비방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된다”며 “만약 선거 이후 후유증이 커진다면 오히려 선거를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는 비민주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엄벌을 내리는 한편 사전에 과열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단호히 대처하는 것은 당연하며 선거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책토론회 개최와 관련해서는 토론회가 정책 선거를 완성하기 위한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후보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협의를 거쳐 장소, 횟수 등을 결정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후보를 선택하기를 재차 당부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유통업계 전체를 위해 나서주는 후보들 모두가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회원들도 이들 후보들에게 관심을 갖고, 앞으로 유통업계 발전을 위해 신중한 선택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번 의약품유통협회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임맹호 보덕메디팜 대표와 조선혜 지오영 대표가 출마,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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