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바이오숲,치매신약 후보물질 단회독성시험 성공완료
2018년 하반기 국내외 제약회사와 라이선스 아웃 계약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1-27 08:25   수정 2017.11.27 08:26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가 자회사인 ㈜메가바이오숲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신약후보물질(KDS2010)에 대한 14주 장기투여 안전성 및 2주 단회독성시험 등 동물실험 결과,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이 개발하고 있는 합성신약 후보물질은 알츠하이머 치매환자 뇌에서 과생성되는 가바(GABA)의 양을 줄여줄 수 있는 물질로, 가바로 인한 치매환자 기억력저하 및 인지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치료 후보약물이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랫트 대상 2주 단회 독성실험 결과, 50, 100, 200mg/kg 경구투여시 약물축적 등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상반기 완료되는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비임상독성시험(마우스와 영장류 대상)) 결과도 기대된다.

유효성실험에서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유전자변이 실험용 쥐에 투여한 후 다양한 행동실험을 통해 인지기능이 회복된 것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적은 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한 시험에서도 월등한 인지기능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특히, 약물로서 적합성(ADME/Tox)을 검증한 결과,인체의 뇌 속으로 매우 높은 효율로 전달됐으며, 다른 신경계에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치료 신약 개발과 관련해 설치류를 대상으로 4주 반복독성을 시험 중으로 영장류를 대상으로 특수독성시험(DES)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비임상독성시험이 종료되고 임상시험 승인 단계에서 국내외 제약회사와 임상시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치매치료제 개발은 지난 5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메가바이오숲의 기술이전 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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