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비만치료제 괄목성장…1천억 비만경구제시장 주도
식욕 억제제, 지방 흡수 억제제 등 판매 증가 기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7-21 15:07   수정 2017.07.21 15:54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이고 있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대한뉴팜은 올해 상반기 누계 전년 대비 2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급여 품목의 지속적인 시장 런칭과 비만경구제의 시장점유율 확대, 비급여 주사제 치료영역 확장 등이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특히 비만 경구치료제 단일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대한뉴팜의 비만 경구제는 펜틴(Phendimetrazine), 페스틴(Phetermine), 피티엠(Phentermine HCl) 등 식욕억제제를 비롯해, 마더스제약 등과 공동 마케팅을 하고 있는 지방흡수억제제 제로펫(Orlistat)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 비만치료제와 관련한 다수의 제품들을 구비하며 전통적인 비만 치료제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때 위밴드, 위소매절제술 등 비만 수술이 급증했으나 신해철 사고 이후 급감한 반면 약물요법과 운동을 병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 경구제 관련 시장은 2016년 1,000억대(IMS data 기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벨빅과 콘트라브가 시장을 확산하고 있지만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성분의 전통적인 식욕억제제와 지방흡수억제제가 아직은 비만 시장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고 대한뉴팜은 다년간 쌓아온 비만 거래처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거래처 및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펜틴, 페스틴, 토핀 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및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3S(self-control, self-confidence, satisfaction)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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