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 과제 선정
‘화학색전용 체내분해성 국소약물방출 미세구체의 개발 ’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7-12 09:29   수정 2017.07.12 14:59

제일약품(대표이사 / 사장 성석제)은 ‘화학색전용 체내분해성 국소약물방출 미세구체의 개발’ 국책과제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3차년도 우수과제로 평가를 받고 종료되었으며, 4차년도 계속지원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에서 연구개발 중인 ‘화학색전용 체내분해성 국소약물방출 미세구체(이하 UNI-DEB)’는 과혈관화 된 악성종양의 혈관을 폐색하여 영양분의 공급을 차단시킨 후 국소적, 통제적,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생분해성 기구로써 시술 전 항암제를 별도로 주입하여 ‘UNI-DEB'의 표면 및 내부에 흡착시킨 후 사용하는 3등급 의료기기다.

‘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 간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한 후 이를 차단하는 치료법)’은 우리나라 암 중에서 5번째로 흔하며 암 사망률 2위를 놓고 위암, 폐암과 다투는 3대 암중의 하나인 간암 치료법 중 가장 많이 시행되는 대표적 시술법이다.

제일약품은 ‘2018년 발매 예정인 'UNI-DEB'이 뛰어난 생체적합성 및 체내분해성을 기반으로 통제적이며 지속적인 약물방출이 가능하게 하는 미세입자로 개발 진행 중이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시술제제의 국산화로 인해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간암 환자의 발병률이 높은 아시아권의 수출 증대 효과 또한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일약품의 'UNI-DEB'은 지난 2014년 6월에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처음 선정되었고 이후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참여기관인 (재)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 임상 GMP 인증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지난 5월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탐색적 임상시험(Pilot study)을 통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까지 완료하였다.

제일약품은 이번 4차년도 계속지원 과제 선정으로 인해 사업단의 지원으로 다기관에서 'UNI-DEB'의 확증적 임상시험(Pivotal study) 및 3등급 의료기기 제품 발매를 위한 GMP인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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