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수출입협회가 의약품 수출 미개척 시장인 쿠바에 진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은 5월 16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된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 진흥'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한기 회장은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 동향, 주요 생산품목, 의약품 허가 관리 체계와 특히 국제협력에 의한 안전관리 정책으로 PIC/S GMP 가입, ICH 국제협의체에 가입,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모두 국제기준인 CTD 허가 모듈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은 세계 어디에다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신명진 부위원장(한국수입협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및 관심 기업인 20인이 참석했다.
쿠바측은 빌마 산체스 셈페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쿠바 대외무역부 아태국장), 쿠바 국영은행 총괄국장, 쿠바상공회의소 아시아담당관 등 정부인사와 의료 및 의료기기 수입 담당 등 17인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2016년 1차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 참석 시 Biocubafarma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양국간 공동 관심사와 이해 증진을 위해 Biocubafarma Carlos Manuel Gutierrez 회장과 간담회도 가진 바 있다.
또 양국의 제약기업간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해 한국 의약품의 쿠바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