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발트렉스 정'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치료 효과 공유
이갑석 교수 "바이러스성 포진 환자에 유용한 치료 옵션"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4-24 11:08   

바이러스성 포진 치료에 있어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제 69 차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최지호) 춘계학술대회가 19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중앙대학교 이갑석 교수가 진행한 ‘항바이러스제: What we know, and what we don’t know’ 강연에서 대상포진치료제 ‘발트렉스(성분명 Valaciclovir HCl)’의 복용법 및 치료 효과가 공유됐다.

강연에서 공유된 내용에 따르면, 아시클로비르(Acyclovir)와 아시클로비르의 전구약물(Pro-drug)인 발트렉스의 대상포진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 발트렉스를 복용한 환자 군에서 대상포진 통증과 PHN(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통 받는 시간이 각각 34%, 32%로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개월 이상 대상포진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 수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면서도 아시클로비르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발트렉스는 생체 내 이용률이 아시클로비르 대비 3~5배 높아 복용 횟수를 줄였다는 큰 장점이 있어, 구순포진에는 하루(1회 2000mg, 1일 2회), 대상포진에는 일주일(1회 1000mg, 1일 3회)동안 경구 복용한다.

중앙대학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발트렉스는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내약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포진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라며, “국내 바이러스성 포진 환자들에게도 발트렉스가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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