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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닷컴(www.yakup.com)이 다국적 제약사 32개사의 2016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2015년 대비 7.5% 성장했다.
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 증가율이 5% 후반보다 높은 것이다. 의료계의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것과 함께, 국내 제약사와의 코마케팅 증가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들은 매출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 소폭 증가에 그치고 순이익은 25.5% 감소했다. 다국적 제약사들도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중 최고 매출을 기록한 곳은 한국화이자로 전년대비 5.3% 늘어난 6,815억이었다. 뒤를 이어 지난해 리베이트 파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국노바티스로 4,484억원이었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업체는 박스터로 2015년 대비 40% 늘어난 2,523억원이었다. 뒤를 이어 한국룬드벡이 24.3% 늘어난 432억, 사노피파스퇴르가 22.7% 늘어난 664억, 머크가 20% 늘어난 2,050억, 한국애브비가 16.7% 늘어난 761억 등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10% 이상인 다국적 제약사는 14곳으로 파악됐다.
반면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은 5.5% 감소한 2,333억, 얀센백신은 2.8% 줄어든 990억, 글락소스미스글라인은 2.8% 감소한 3,006억 등 6개 다국적 제약사는 2015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2015년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늘었다. 국내제약사들은 영업이익이 평균 20% 이상 감소했지만 다국적 제약사들은 1% 증가해 지난해 선전했다는 평가이다.
한국룬드벡, 사노피퇴스퇴르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었다. 또 2015년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한국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존슨앤존스메디칼, 한국알콘 등은 지난해는 흑자로 돌아섰다.
이와는 달리 한국엘러간, 한국애브비, 노보노디스크제약. 얀센백신, 한국애보트 등 5개사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한국산도스, 한국메나리나, 갈더마코리아, 머크 등 4개사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다국적제약사들의 영업은 소폭 늘었지만 순이익 감소폭을 두드러졌다. 이는 영업외적인 부문에서의 손실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갈더마코리아, 한국애보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사는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고, 한국산도스, 얀센백신, 머크 등 3개사는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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