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이태규) 내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코디네이팅센터'(이하CoGIB)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이영찬,이하진흥원)과 바이오코리아2017(BIOKOREA 2017) 행사기간 중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출시 및 세계일류바이오기업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총연구비 약 4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코오롱생명과학 제넥신 신라젠이, 줄기세포치료제기업으로 메디포스트가 지원을 받고, 연구지원과제로 CoGIB이 행정지원,연구과제지원,관련기업육성 등을 맡고 있다. 현재 이들 4개기업들은 가시적인성과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관절염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개발해 지난해 7월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허가를 신청했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지난해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총5,000억원의 규모로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제넥신은 한국과 유럽에서 120명의 자궁경부전암환자를 대상으로 자체개발중인 HPV 치료백신 ‘GX-188E’의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글로벌임상 완료후 기술수출을 추진할예정이다. 또 미국제약사 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함께 자궁경부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보는 임상 1b/2상을 준비중이다.
신라젠은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간암 전신 치료제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신라젠의 이번 임상 3상은 20여개국, 140여개 병원에서 600명의 말기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임상 등록 환자 수가 100명을 돌파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메디포스트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해외 진출에 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카티스템'은 미국에서 임상시험 1, 2a상 피험자 투여를 완료하고 예후를 추적 중이다. 이 과정이 완수되면 결과 보고서를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태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정부와 오송재단의 지원을 발판 삼아 국내 바이오헬스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제 등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지원영역을 확장해 국내 첨단바이오제품들의 성공사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국내 바이오헬스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것”고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