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제약사 리베이트 겨냥 칼끝 매섭다-심평원 또 압수수색
서울 부산 이어 대구 도매상도 조사...전방위 압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4-11 16:37   수정 2017.04.12 06:11

검찰이 제약사와 도매상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리베이트와 관련해 칼끝이 한 곳을 향하지 않고 전방위로 향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동부지검은 11일 대구 소재 N도매상과, 10일 D도매상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들 도매상에 대한 조사를 그간 부산동부지검이 진행해 온 모 제약사와 관련한 도매상 압수수색의 연장선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의 수사 반경은 제약사와 도매상에만 그치지 않고 넓어지고 있다.

부산동부지검은 11일 제약사 리베이트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실 및 정보센터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심평원 압수수색은 최근 약가 산정 과정에서 나타난 리베이트와 관련해 진행된 L 및 H사 조사 연장선상에 더해 새로운 제약사 색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조사과정에서 새로운 제약사들이 나올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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