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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장제약사 직원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는 667만원으로 나타났다.<지주회사, 바이오제약사 조사대상서 제외>
조사대상 기업들의 2015년 1인당 복리후생비는 720만원이었다. 1년 전에 비해 54만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복리후생비는 노동능률의 유지, 향상을 위해 종업원에게 지급되는 비용이다. 종업원의 근무, 위생, 보건, 위안 등에 소요되는 기업부담의 비용에서부터 작업능률향상을 위해 간접적으로 부담하는 각종후생시설의 경비 등도 이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료, 부서단합비, 포상비, 시간외 근무지원비(야식비), 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금, 연월차수당, 직원에게 주는 선물, 휴가비 등도 복리후생비에 포함된다.
상장제약사중 직원 1인당 월평균 복리후생비 지출액이 100만원을 넘은 업체는 대한뉴팜, 명문제약, 슈넬생명과학, JW중외신약, 일양약품, 대웅제약, 우리들제약 등 7개사였다.
반면, 종근당바이오. 비씨월드제약, 셀트리온제약 등은 연간 복리후생비가 1,200만원 내외였다. 월 평균 지급받는 복리후생비가 10만원 정도에 불과한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복리후생비 지출액이 직원들에 대한 회사측의 복리후생에 관심도를 나타내는 척도이기는 하지만, 지출액이 적다고 복리후생 수준이 낮은 것만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복리후생비 외의 항목으로 직원들의 대한 복지를 다양하게 지원하는 방안이 있다는 것이다. 녹십자의 경우 복리후생비 항목외에도 복리증진비로 라는 명목으로 지난해 53억 4,400만원을 지출했다.
한편, 제약업계에서는 과거에 일부 업체들이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비를 과다 책정하고 그 비용의 일부를 리베이트 비용 등 영업활동비로 사용하기도 해 물의를 빚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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