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 제약사 직원 1인당 평균 연간 매출액은 4억원이며, 광동제약은 10억 6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직원 1인당 연간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창출한 업체는 에스티팜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로 각각 1억원이 넘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들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제약사 직원 1인당 매출액은 3억 9,858만원이며, 1인당 영업이익은 2,722만원으로 파악됐다. <지주회사 조사대상서 제외>
직원 1인당 매출액과 1인당 영업이익은 총매출과 영업이익을 직원 수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나타나는 지표로 활용된다.
지난해 상장 제약사중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체는 광동제약으로 10억 6,3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 직원 1인당 매출액이 높은 원인은 연결법인인 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의 높은 매출로 인한 것이다. 의약품 부문의 매출 실적을 직원 1인당 매출액으로 나누었을 경우 제약업계 평균을 밑돈다.
광동제약의 뒤를 이어 화일약품 8억 6,400만원, 유한양행 7억 9,600만원, 제일약품 6억 1,100만원, 녹십자 6억 700만원, 대웅제약 5억 8,000만원, 삼천당제약 5억 5,200만원 등 직원 1인당 연매출액이 5억원을 넘는 제약사는 7개사로 파악됐다.
이와는 달리 1인당 매출액이 연간 2억 미만인 업체는 4개사로 조사됐다. 신일제약이 1억 4,300만원으로 가장 적고, 진양제약 1억 5,500만원, 비씨월드제약 1억 6,200만원, 경남제약 1억 9,100만원 등이었다.
상장제약사중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업체는 에스티팜으로 1억 5,600만원이었고 뒤를 이어 파마리서치프로덕트 1억 14,700만원, 삼천당제약 9,100만원, 삼진제약 6,600만원, 유한양행 5,900만원, 동국제약 5,800만원 등 1인당 연간 영업이익률이 5천만원 이상인 업체는 6곳으로 파악됐다.
반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삼성제약, 진양제약, 바이넥스, 동성제약, 슈넬생명과학 등 5개사는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