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항암신약 공동개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3-28 16:10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 박영우)와 면역항암항체치료제와 분자표적항암제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면역항암제 치료제와 크리스탈
지노믹스가 개발하고 있는 분자표적항암 치료제의 임상시험에서 병용 치료를 통한 항암치료에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암환자들의 생명연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면역항암치료제들이 암 치료에서 기존 항암제들의 부작용과 표적항암제의 내성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크게 각광을 받아 왔지만, 몇몇 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암 치료에서 면역항암치료제 단독치료의 효과와 적용이 제한적이었다”며 " 이러한 단독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병용 투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지속되어 왔고, 그 중에서 “분자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치료제의 병용 투여가 암 치료의 효과를 높여 환자의 수명을 효과적으로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회사가  병용 치료연구를 검토 중인 신약후보는 후생유전체학(Epigenome)을 기반으로 임상 2상 시험 중인 분자표적항암제 신약후보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동향에 따르면 면역항암치료제와 후생유전체학 분자표적항암제를 병용 투여할 경우, 후성유전체학 표적치료제에 의한 기폭제효과(Priming effect)로 면역시스템의 면역조절중재인(Immune-modulatory mediators)의 발현을 조절하여 면역항암치료제가 훨씬 더 우수한 약효를 보여준다는 결과들이 동물실험을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동향에 따라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분자표적항암제 신약후보인 CG200745의 약효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간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에서의 병용 치료효과를 위한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담당자는 "질환표적단백질의 3차원 구조기반 신약발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이미 국내 바이오벤처 최초의 골관절염 치료 신약, 아셀렉스 상품화에 성공한 체험을 갖고 있는 크리스탈은 당사의 분자표적항암제와 세계적인 항체발굴 기반기술을 구축해 여러 치료 항체를 발굴하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면역항암항체치료제와 공동 연구개발로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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