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신약 파이프라인 3종 임상시험 순조롭게 진행
관절염 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등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3-27 10:26   수정 2017.03.27 10:26

신약개발 기업인 (주)오스코텍 (대표 김정근)은 주주총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3종의 임상 신약 파이프라인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질환의 치료제 타깃인 SYK 키나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SKI-O-703)은 임상 1상 반복투여 시험 (MAD)에 대한 투약을 지난 1월에 모두 완료하고 현재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회사 측은 “미국 텍사스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단회투여 시험결과와 마찬가지로 각 투여군에서 약물과 연관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약동학적 측면에서 용량 의존적인 노출이 확인됐으며, 효능지표 확인 시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 추후 임상 2상 시험의 용량 설정에 활용 가능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이전에 관심을 보인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기술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는 임상 2a시험 추진에 대비해 미국 FDA에 임상 2a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획득한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SKI-G-801)에 대해서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투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환자 확대를 통해 효능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이 5월 중 환자 모집을 시작으로 미국 5개 병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SKI-G-801은 기존 약제보다 우수한 약리 활성과 높은 약효 지속성을 갖고 있어 기존 약물에 의해 재발 되는 FLT3 돌연변이체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재발 및 비반응성 급성백혈병 환자에게 월등한 항암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접촉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초기 임상결과가 나오면 가시적인 기술이전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지분공유 방식으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EGFR을 타깃으로 하는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GNS-1480 (유한 코드명 YH25448)은 파트너사인 유한양행이 지난해 말 식약처의 임상 I/II상 시험승인을 득하고, 올해 초부터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며 현재 환자를 모집해 1차 투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  현재 진행중인 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해 우수한 임상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수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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