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원외처방조제액 9,961억…사상최대 실적
특허만료따른 제네릭 출시 잇따라 중견 제약사 점유율 확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9-23 10:41   

지난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961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유비스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대비 15.2% 증가한 9,9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7조 6,181억원이다.

8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6,868억원은 전년 동원 대비 17.6% 증가했고, 외자 제약사의  조제액은 3,0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늘어났다.,
8월 외자 제약회사의  점유율은 31.1%,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 24.1%로 파악됐다.

대형 제약사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전년 동월대비 23.9% 증가했으며,  종근당 19.6%,한미약품 18.9% 늘어났다. 반면 대웅제약은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지적했다.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5.2%,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7%로 파악됐다. 외자사와 국내 상위 업체가 보유한 오리지널 품목의 특허 만료에 따라 국내 중소 업체가 후발 의약품인 제네릭을 신규 출시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는 것이 신한금융투자의 설명이다.

한편, 8월 의약품 수출액 2억 5,72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6.5% 급증했다.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 수출도 지역을 확대하며 늘어나고 있기때문이라는 것.

8월 누적 의약품 수출액은 17억 909만 달러이며,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의약품 수출은 26억 4천만달러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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