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및 진단의학 전문기업 (주)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이 8월 30일 체외진단시약 유통 부문 국내 M/S 1위 기업 삼일약품교역(주)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삼일약품교역(대표 최순규)은 1967년 창업해 약 50년 동안 체외진단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매출 26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성심병원 등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진단장비와 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삼일약품교역과 서로 동일 업종을 영위하고 있지만 거래처 중복이 없어, 진단의학분야에서 상호 영위하고 있는 서로 다른 사업부문 간 크로스마케팅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6년 내 수익구조 개선 등 인수 후 통합 과정을 마치면 2017년 양사 통합 시너지 효과만으로도 순매출 증가분 100억원 이상이 가능하고, 현재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삼일약품교역을 인수,분자진단 및 체외진단 유통사업부문에서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주력사업인 신약개발 R&D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자생적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협상을 주도한 강성구 와이디생명과학 사장은 " 신약개발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헬스케어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인수 및 합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 사업부문과 시너지 효과가 확실한 업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의할 의향이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M&A를 회사의 주요 성장전략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디(YD)생명과학은 2008년 12월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천연물 의약품, 화학합성 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등 신약 연구개발 △스포츠 음료, 헬스케어 제품 등 기능성건강식품 제조 △진단의학 분야의 시약, 소모품, 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개발 △우주기술 Spin-off 사업인 근위축 방지 화장품 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