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가 될 신상품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 대형업체들과 일부 중대형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도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제약 등 관련 전시회를 찾는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기 된 것은 제약사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아직까지 유통업체들의 역할이 적극적인 마케팅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거래망을 통해 제품을 시장에 전진 배치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에는 특정 제품에 대한 판촉에 집중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업계에서도 유통업체들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유통업체들도 제약사, 바이오업체 등 업체는 물론 전시회 등을 돌며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제품 찾기에 나서고 있는 것.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 Korea 2016’에도 유통업체 임원들이 직접 방문,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있는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새로운 승부를 걸 제품 찾기에 나서면서 한껏 움츠러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