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안구건조증 신약 3분기 미국 2차 임상3상 진입
FDA와 3상계획 성공적 합의, 불확실성 해소...라이센싱아웃 본격 논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8-24 05:09   수정 2016.08.24 08:36

지트리비앤티가 미국 소재 자회사인 ReGenTree를 통해 개발중인 안구건조증치료제(RGN-259)의 신약 허가를 위한 최종 단계인 2차 3상 임상계획 및 NDA 허가를 위한 전체 개발 방향에 대해 FDA로부터 공식적인 확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FDA와 공식적인 합의에 따라 올 3분기 내로 2차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으로, 대규모 2차 임상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미국 FDA는 그 동안 안구건조증 신약 허가 시 매우 까다로운 개발단계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지트리비앤티의 경우 이미 완료한 2b/3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요구되는 임상개발 방향이 이번 FDA와 공식 합의를 통해 명확하게 수립됐기 때문에, 올해 3분기 시작하는 대규모 2차 3상 임상시험이 성공할 경우 두 번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갖고 NDA(신약허가신청)까지 무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트리비앤티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일정에 차질 없이 내년 3분기까지 2차 3상 임상을 완료하고 2018년 NDA 승인을 목표로 안구건조증치료제 신약의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이번 FDA와 공식 합의를 통해 개발 방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본격적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이외에도 현재 미국에서 수포성표피박리증 (3상 준비 중),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 (1b상 진행 중), 신경영양성각막염 (3상 진행 중)등 희귀질환치료제 신약 3개 파이프라인들을 임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 2017년에는 이들 3개의 희귀질환에서도 글로벌 신약개발에 상당한 진척이 예상된다"며 "사업의 가시적 성과까지 이루는 것을 목표로 미국 내 여러 임상시험기관에서 임상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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