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고, 동물 유래 단백질을 배제해 만든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코어톡스®주(Coretox®)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코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인 900kDa 크기의 복합체에서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 정제해, 시술 시 환자에게 전달되는 단백질량을 낮춤으로써 항체 형성 가능성과 내성의 잠재적 위험성을 줄인 의약품이다.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와 마찬가지로 제조 공정 중 균주 배양시 사용되던 동물 유래 단백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HSA)까지 배제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과 이노톡스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한 코어톡스의 이번 시판 허가는 업계를 리드해가는 메디톡스의 독보적인 R&D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툴리눔 톡신을 통한 미용성형이 대중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내성의 잠재적 위험성은 낮추고 안전성은 더욱 개선한 코어톡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어톡스는 지난 2014년 미간 주름제거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완료하였고, 연내 100단위 제형으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