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복재단 연구소 첫 입주 한림제약 착공
골다공증치료제,궤양성대장염치료제 등 신약 연구개발 박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6-16 16:22   수정 2016.06.16 16:28


한림제약이 6월 16일 낮 12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내 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첨복재단 렌탈랩에 입주한 기업은 있지만, 부지(땅)를 사고 연구소를 짓는 제약회사는 한림제약이 첨복재단 입주 제약사 중 최초다.

한림제약(회장 김재윤, 사장 김정진)은 1974년 9월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 199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2010년 합성연구소를 구축했으며, 2014년 줄기세포제조소를 준공하며 신약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

국내 안과용제 생산규모 1위 업체로 미국 등에 점안제 수출과 함께 2015년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를 통과했으며,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 치료 점안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유럽 임상시험을 2016년 하반기 착수할 예정이다.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인 ‘로디엔정’과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세넥스플러스정’으로 연이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초의 월1회 투여 복합제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 ‘리세넥스엠정’ 등 차별화된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복단지내 연구소 건립 투자협약 이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 내 영남대학교 등과 연구개발협력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참여해 골다공증치료제, 궤양성대장염치료제 등의 신약 연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첨복재단에는 12개 기관과 50여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첨복재단에 입주를 준비중인 제약회사는 4곳이지만 한림제약이 가장 먼저 착공식을 가졌다.  동성제약은 렌탈랩에 입주한 상태로 토지계약을 진행중이며, 대우제약과 한국파마도 연구소를 지을 계획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과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조성한 첨단 의료산업 클러스터로,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 인근 1,054㎡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핵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중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종양, 당뇨대사, 뇌신경질환 등 3대 질환의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업계가 특히 취약한 부분인 후보물질 개발에 주력해 신약 초기물질 개발단계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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