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한상흥)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매출이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연간매출 10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적자 12.8억원에서 236% 증가한 17.4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또 당기순이익도 전년 순손실 48.4억원에서 160% 증가한 28.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처방이 지난해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 유명저널 ‘Gastroenterology’에 발표되면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2015년 연간 3,569건이 처방되어 전년 1,459건 대비 144%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매출은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 IT제품의 글로벌 경기 약세로 인한 매출 감소로 29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2% 감소했다. 그러나 이뮨셀-엘씨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10.9억원에서 72% 증가한 18.7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순손실 22.5억원에서 233% 증가한 29.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의 처방을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및 암 전문병원으로 확대하고,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뇌종양의 적응증 추가를 통해 2016년에는 처방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