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은 지난 27일 중국 대형 영유아 식품 업체인 베이인메이(貝因美)와 젬백스계열 제약 바이오 등 전 사업군의 중국시장 공략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베이인메이와 계열사 미즈앤코간의 영유아, 어린이 식품에 대한 수출 협약 체결 후 즉각적으로 이뤄진 포괄적 협력 협약에는 젬백스&카엘 그룹의 제약,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해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에 나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젬백스&카엘 및 계열사의 다양한 품목들을 베이인메이가 보유한 전체 유통 채널로 공급함과 동시에 베이인메이 제품의 한국시장 진출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합의도 담았다.
항저우에 소재한 베이인메이는 중국 심천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조원, 매출액은 2014년 기준으로 한화 약 9,268억원에 달하는 중국 대형 영유아 업체다.
자체 브랜드 ‘Beingmate’는 중국 영유아 보조식품 시장에서 19.6%의 시장을 점유하는 중국 Top 2 브랜드로 분유, 유제품, 식품부문에서 중국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3월에는 세계유제품 시장점유율 1위인 뉴질랜드 폰테라(Fonterra)그룹으로부터 5.53억달러(한화 약 6,257억원)에 달하는 지분투자를 받기도 했다.
베이인메이 쉐홍 회장은 “베이인메이는 현재 식품, 아기를 위한 용품 및 서비스, 가족건강, DNA분석, 조기교육, 문화,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확장을 위해 최적의 파트너인 젬백스 그룹과의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젬백스앤카엘 김상재 대표는 “ 베이인메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가 보유한 제약,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젬백스 계열 전 사업 군에 대한 중국 시장 공략이 한층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