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2015년 실적 하향 조정… 장기 성장 이상無
중국 주요 고객사 7-ACA 생산량 감소, 신규 의약용 효소 시장진입 지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26 06:15   수정 2015.10.26 06:08

효소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미코젠㈜ (대표 신용철)은 올해 예상 매출을 220억원, 영업이익을 33억원으로 수정 공시했다.

회사는 수정 공시 이유로 2014년 '7-ACA' 생산업체의 과잉생산과 올해 시설보수에 따른 생산량 감소, 중국 내수 경기에 영향을 받아 7-ACA의 판매가 부진한 점을 들었다.  또 2015년 출시가 예상된 몇 가지 제약용 효소의 시장진입이 늦어져 신규 시장 확대가 늦어진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미코젠은 현재 제약용 특수효소의 기술개발과 사업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2016년에는 특수효소 몇 가지 신제품이 시장에 런칭될 것이며, 7-ACA 시장 역시 재고가 소진돼 특수효소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환경/에너지용 효소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경쟁력 있는 항체정제용 'Protein A 레진'을 개발해 내년 한국 중국 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지난 3년간 특수효소 및 그린API를 위한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중국 루캉리커제약사 인수를 완료해 내년에는 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용철 사장은 "올해 중국의 항생제 시장 예측이 잘못돼 매출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기술개발, 기술투자 및 인수 등에 성과를 보여 내년에는 의미 있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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