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파클리탁셀' 경구용 항암제 공장 준공
세계 최초 액상경구용 항암제 공장- 연간 70만 바이알 생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22 16:16   수정 2015.10.23 17:33


대화제약이 강원도 횡성공장 부지내에 경구용항암제(DHP107)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유무영 서울지방식약청장, 정병무 횡성부군수, 한창수 횡성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장, 녹십자EM등 건설관계자, 지역주민, 노병태회장, 김은석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공장은 대화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단독투여형 파클리탁셀 경구용항암제 'DHP107' 생산 공장이다. 지상1층 건축면적 610㎡ (184평) 규모의 세계 최초 액상경구용 항암제 공장으로, 연간 70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화제약은 국내 위암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시험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 중으로, 시험 데이터의 결과를 바탕으로 항암제공장에서 경구용항암제 (DHP107) 시험제품을 생산, 올해 12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DHP107 제조 및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 그 동안 파클리탁셀 자체의 물질 특성상 경구제 개발이 어려워 다수의 글로벌회사들이 개발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시판에 성공한 제품은 없는 실정"이라며 "진행중인 시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평가돼 위암에서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하면,  세계 최초로 경구용 파클리탁셀 개발에 성공한 회사의 위상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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