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라필 제제인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특허가 4일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사들간의 제네릭 의약품 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릴리의 시알리스 특허가 만료에 따라 제네릭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품목은 60여개사 150여개로 집계되고 있다.
시일리스 제네릭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업체들간의 일대 격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시알리스의 2014년 매출은 280억에 불과하지만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선전 여부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제약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면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1,000억원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시일리스 제네릭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약업체들은 특허 만료에 앞서 전초전을 치른 바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제네릭 의약품 '작명전'이다.
시알리스 제네릭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살펴보면 센돔(종근당), 구구(한미약품), 해피롱(삼진제약), 고든(씨티씨바이오), 토네이드(일동제약), 자이리스(동구바이오제약), 바로티(신풍제약), 포드림(한올바이오파마). 시알로(케이엠에스제약), 헤로스(제이알피). 타다포스(유한양행), 불티움(서울제약), 타올라스(셀트리온제약), 타오르(대웅제약), 뉴씨그라(한국휴텍스제약), 아작스(현대약품), 그래서(안국약품), 윕스(콜마파마), 일나스(넥스팜코리아),푸로리스(영풍제약), 세니트엔(동광제약), 에비바(삼아제약), 마이필(한국파마), 타라(알피코프), 데일라(알리코제약), 엠스트롱(동국제약), 이팔(휴온스), 설레(대화제약), 프리필(삼익제약)이렉시멈(삼일제약), 더플러스(한국글로볼제약) 등이 있다.
대형과 중소형제약사를 망라하고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 출시에 나서고 있으며, 제품명을 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정한 것을 알수 있다.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의 제품명이 선정적이다 보니 식약처가 제약업체들에게 자제(?)를 요청할 정도였다.
제품명을 확정한 제약사들은 판매가격 책정을 놓고 눈치보기 경쟁을 한바 있다. ㅈ난 2012년 실데라필 제제인 한국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바이그라'가 특허만료된 이후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한미약품이 사실상 장악했다. 당시 한미약품은 비아그라 제네릭인 '팔팔정'을 오리지널 의약품의 1/4로 채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팔팔의 성공사례를 염두에 둔 국내 제약사들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
시알리스 제네릭의 경우 약효가 오지지널과 동일하기 때문에 가격 또는 제형과 용법 등의 차별화를 둘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시알리스 특허만료에 따라 오리지널 의약품이 장악하기 위한 시장을 빼앗기 위한 국내 제약업체들간의 일대격전이 하반기 제약업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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