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대형도매 2세 경영체제가 우정약품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우정약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최정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최사장은 1일 정식 취임한다.
신임 최정규 대표는 "노령인구 증가와 바이오 혁신의 시대에 맞춰 토탈헬스케어 유통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 하겠다" 며 "이를 위해 인터넷은 물론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병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쳐 변화하는 약업환경과 정책에 발 맞춰 나가겠다"며 "임직원 전문교육,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교육 등을 지속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이 '한마음'이라는 회사 슬로건 아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전직원이 행복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최정규 대표이사는 고 최종식 회장의 장남으로 부산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엠에스디, 삼광약국 개국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우정약품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우정약품은 지난 1971년 우정약품공사로 의약품 유통 도매업을 시작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 병원 200여개, 약국 1200여개 거래처와 직원 140여명, 2014년 매출 217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