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환자 맞춤형 경구용 대장암치료제 개발 착수
'JPI-547'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 개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25 16:56   수정 2015.08.25 16:58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과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이 공동으로 환자 맞춤형 신규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제일약품은 최근 ‘국립 암 센터’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신규 대장암 치료제 ‘JPI-547'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JPI-547'은 암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들을 표적으로 하는 신규 경구용 항암제로,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고유번호: NRF-2013M3A9A9051530)에 선정되어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도출 됐으다.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업단(단장 이정신)의 김태원(종양내과)· 진동훈(융합의학과)교수팀이 중개연구를 통해 대장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규 동반  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 특허출원과 함께 제일약품으로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거둔 신약 후보물질이다.

김인철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은 “제일약품에서 개발한 ‘JPI-547’은 신규 동반 진단 바이오마커를 보유하여 크게 기대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전임상, 임상1상 및 초기 효력 임상시험을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며 " 'JPI-547'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일약품 성석제 대표이사는 “대장암은 재발률이 가장 높은 암 종으로 재발 시에 치료가 매우 어렵다. ‘JPI-547'은 신규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대장암 치료제로서 항암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 치료제다. 앞으로  신속한 임상 2A시험을 통한 글로벌 기술이전과 동시에 국내 임상 3상을 Fast tract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 암 센터의 2012년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남성에게서 위암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2014년 국내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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