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제약협회 "공동발전 위한 협력 강화"
이경호 회장, 세계제약산업 발전 기여 기대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18 11:09   


한국과 일본 제약협회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일본제약협회는 18일 제13회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 제약협회장들은 축사를 통해 양국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양국의 전반적인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공동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새로운 규제와 이슈를 가지고 상호 발전을 위한 자리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PIC/S에 가입하고 세계시장 선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와 같은 노력이 지속되고 협력이 공고해져 양국의 제약산업이 세계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다하루 코토 일본제약협회 전무는 "최근 일본 정부는 제네릭의 시장 비중을 기존 50%에서 3~5년 내에 80%까지 증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재정문제로 인해 이처럼 상당히 엄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며 "제약사들은 지속적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투자를 회수할 수 있는 구조와 일정한 품질의 제네릭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야 한 과제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양국은 안고 이 같은 여러 과제와 문제를 논의하면서 서로의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측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정부 당국자들과 제약기업 CEO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측에선 유지 칸다 후생노동성 식품의약품안전국장, 싱고 사쿠라이 PMDA 품질관리부장, 일본제약협회 타다하루 고토 전무와 일본 제약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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