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천연물 치매치료제' 임상2상 승인
치매유발물질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 현저히 억제,기억력도 회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11 13:58   수정 2015.08.11 13:59

대화제약(주)이 천연물 치매치료제(DHP1401)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 시험을 위한 IND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이에 따라 대화제약은 경증 내지 증등증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DHP14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건국대학교병원(시험책임자: 한설희 교수) 등 다기관에서 임상2상 시험을 약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DHP1401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천연물 치매치료제로, 2013년부터 2년간 대화제약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하여 천연물로부터 추출한 치매치료제(DHP1401)를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특허 등록됐고 현재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출원됐다.

대화제약에 따르면  다양한 치매 동물모델에서 DHP1401의 유효성을 확인, 국내외 저널에 발표됐다.

특히 DHP1401의 유효성과 관련,  사람의 치매 유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치매동물모델(5XFAD transgenic mouse)에서도 동물의 뇌에서 치매유발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이 DHP1401 투여로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동시에 기억력 회복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 DHP1401은 장기간 투여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이 입증돼 부작용 측면에서 기존 치매치료제보다 우월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진행될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효과와 함께 부작용 발현율이 낮은 우수한 치매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 DHP107에 이어 DHP1401이 임상 2상이 승인이 됨으로써 신약 파이프라인이 강화돼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로 글로벌제약사로 발돋음할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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