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도매업체 수익성 향상 위해 '안간힘'
고정비용 지출 억제. 의약품외 품목 취급확대하며 수익 창출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7-21 06:23   수정 2015.07.21 06:43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의약품외 품목 취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도메업체들이 수익성 악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의약품도매업체들은 지난 2012년 일괄약가인하제도를 기점으로 위기상황에 봉착하고 있다.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다 업체들간의 이전투구식 경쟁이 맞물리면서  하루살이같은 경영을 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도매업체들의 부도 등이 이어지면서 금융권 및 제약회사의 여신관리가 강화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기도 하다.

1일 3배송까지 운영하던 시스템을 1일 2배송으로 축소해 고정비용 감소를 하는가 하면, 온라인 영업을 하는 업체들은 일반의약품을 제값(?)에 받고 유통시키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의약품외에도 의약외품,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며 먹거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약품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2%내외이지만 의약외품, 생활용품 등은 영업이익률이 10% 이상 보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종합도매업체들의 적극적인 구애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의약외품과 생황용품 등은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수익성 향상에 발목을 잡고 있기도 하다.

모 도매업체의 한 관계자는 "의약품외의 품목들은 수익성이 높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안 좋을 경우 부동재고로 약국에 낮아 있을 분만 아니라 결제도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자칫하면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부 도매업체들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취급하는 의약외품과 생활용품이 반드시 효자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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