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악재불구 유한양행 매출 1조 유지 문제없다
원료의약품 부문 수출 호조로 내수 부문 매출 감소 극복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7-14 06:01   수정 2015.07.14 08:37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1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흥국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통해 올해 매출 1조 800억원, 영업이익 820억원, 순이익 1,150억원을 예측했다.

지난해 유한양행은 매출 1조 175억원, 영업이익 744억, 순이익 90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5월부터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악재로 인해 내수 감소 영향을 받지만, 원료의약품 부문 수출 호조로 매출 1조원 유지가 무난하다는 것이 흥국증권의 분석이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2분기 실적(별도기준)은 2,712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달성할 것을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3%늘어난 것이다.

메르스 영향으로 전문의약품의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로 외형은 개선됐다는 것.

또 수익성 높은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의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 흥국증권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7월 9일 유한양행이 보유 중인 한올바이오파마 주식 374만 4,500주의 47%인 174만 4,500주를 장내·외에서 매각하면서 이익이 134억원 발생한 것도 유한양행의 올해 수익성이 향상되는 요인이라고 흥국증권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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