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들의 자기자본 비율은 평균 59%로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비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61개 제약사의 재무구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1분기 현재 이들 제약기업의 평균 자기자본 비율은 59%로 나타났다.
이들 제약기업들의 2013년 자기자본 비율은 62%, 2014년에는 60%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기자본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자기자본 비율은 총자산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 지표로 활용된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 건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표준비율은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조사대상 61개 제약업체중 자기자본 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 50%를 넘는 곳은 46곳이었다. 상장제약사 4곳중 3곳은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것이다.
상장제약사중 자기자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삼아제약으로 92%였으며, 뒤를 이어 바이넥스·신일제약 88%, 일성신약 86%, 경동제약·환인제약 85%, CMG제약 84%, 부광약품·삼천당제약 83%, 이연제약 81% 등 자기자본 비율이 80%가 넘는 제약업체는 10개사였다.
이들과는 달리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경남제약 등은 자기자본 비율이 30% 내외에 불과해 재무구조가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