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2개월 연속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2015년 원외처방 조제약 동향을 공개하고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780억 원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원외처방 조제액은 3월 +4.3% 증가했으나 4월 -1.2% 감소이후 5월에는 -4.9%로 크게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당뇨병제가 561억원을 기록하며 +3.0% 증가했을뿐 이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당뇨병 치료제 중 제미글로와 제미메트의 조제액은 각각 +39.2%, +326.5%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4.5% 감소한 5,375억원을, 다국적사의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6.0% 감소한 2,405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리지널 품목의 특허 만료의 영향으로 외자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한 30.9%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업계는 6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