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대히트 한미약품,시알리스 제네릭 ‘구구’ 확정
성분명 활용한 ‘타달’과 고심 끝 최근 최종 결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7-01 10:14   수정 2015.07.01 10:23

비아그라(실데나필) 제네릭을 출시하면서 ‘팔팔’이라는 독특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미약품이 9월 출시 예정인 시알리스(타다나필) 제네릭 이름을 ‘구구’로 최종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약품은 그 동안 성분명인 타다나필에서 차용한 '타달'이라는 제품명과 팔팔과의 연음효과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구구를 놓고 고심해 왔었다.

회사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9월 3일 특허만료되는 시알리스 시장공략 전략을 최종 손질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제품명도 타달 보다는 주목도가 훨씬 강한 구구로 확정하고 막바지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제품명 구구는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구구팔팔’(99세까지 88하게)로 조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백세시대의 건전한 성생활에 안성맞춤이라는 의견이다.

또 ‘오래다, 길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한자음 久(오랠 구)와도 연결될 수 있어 타다나필의 특장점 중 하나인 ‘발기 지속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팔팔'로 대박을 터뜨린 한미약품이 독특한 브랜드명인 '구구'로 또 한 번 히트를 칠 수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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