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특허기술상 '충무공상' 수상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6-19 09:05   수정 2015.06.19 09:06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18일 특허청 주최로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15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충무공상'은 특허기술상 중 특허·실용신안 부문에 해당하는 상으로 ㈜쎌바이오텍의 수상은 올 상반기 수상기업 중 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충무공상은 특허기술의 창의성, 첨단 핵심 기술로서의 고도성(뛰어난 수준), 실제 제품 적용 가능성 등 여러 기준을 고려해 선정된다.  

㈜쎌바이오텍에 충무공상의 영예를 안겨준 특허는 이 회사 정명준 대표가 발명한 '다중코팅층을 갖는 유산균 및 이의 제조방법'. 유산균에 단백질, 다당류 및 식용유지 성분을 포함한 다중코팅 방식을 적용해 우수한 내열성, 내산성 및 내담즙성을 나타내고 함습성은 줄여 내외부 환경과 수분 변화 등에 안정적인 유산균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유산균 코팅 기술의 진보성, 제품 상용화에 대한 경제성,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성을 두루 갖춘 것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다중코팅기술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천연생물신약인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적용하여 치료물질을 안정적으로 대장까지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쎌바이오텍의 설명이다.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 미국 등지에서도 특허 출원 및 심사 중이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해당 특허를 받은 기술은 적용 및 처리 방법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유산균의 코팅 방법으로 활용된 경우가 전무한 독보적 핵심기술"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국제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허기술상은 매년 두 차례 우수 발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를 확산해 기술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1992년 특허청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허·실용신안 부문 4건(세종대왕상 1건, 충무공상 1건, 지석영상 2건)과 디자인 부문 정약용상 1건 등 총 5건이 특허기술상을 수상했다. ㈜쎌바이오텍은 충무공상 수상을 통해 상금 500만원, 특허 기술거래 컨설팅, 특허기술평가 지원 등의 혜택과 함께 수상 발명의 사업화,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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