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자기주식 53,500주-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
‘동화정신’ 바탕으로 직원들과 ‘상생’ 추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6-12 10:47   수정 2015.06.12 10:48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자기주식 53,500주를 처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1897년 창업한 대한민국 최장수 기업으로 우리사주조합은 1976년 설립됐다. 당시 이사회는 조합이 지불해야 할 공식청약금의 반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상여금에서 공제 상환하도록 하는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무상 출연 역시 직원들과의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둔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 것. 5대 사장 보당 윤창식 선생(1937년 취임)은 '동화는 동화식구 전체의 것,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현재 국내 상장법인의 우리사주 평균 지분율이 1.25%  정도에 머무르는 것에 비해 동화약품은 우리사주의 비율이 약 5%로 높은 수치를 유지해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회사와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위해 이사회에서 결정한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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