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ARS)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며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월26일 메르스 대응 지침서를 통해 “소독제는 식품의약품 안전처 허가 약품으로 비피막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소독제 사용 요청”을 발표하면서 비피막 바이러스들을 킬링리스트로 등재한 (주)마그넥스의 살균소독제 디-125와 MD-125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지난해 겨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에볼라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등록돼 있는 병원용살균소독제로, 비피막 즉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소독제를 이용해 환자의 방안 (환경)및 환자와 접촉이 가능한 기구나 시설 등을 살균소독 하라”는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도 같은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마그넥스가 아시아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미국 살균소독제 ‘디-125(D-125)’는 EPA에 세계 최다 세균 킬링리스트를 등재한 제품.
회사 측에 따르면 142개의 킬링리스트 안에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어 메르스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제품으로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다는 것.
현재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한 살균소독제 중 유효균주로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의 대표격인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 가 모두 등재된 제품은 디-125와 엠디-125가 유일하다.
D-125는 이밖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신종플루(H1N1), B,C 형 간염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각종 슈퍼박테리아(VRE, MRSA, VRSA)등을100%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살균소독제품인 디-125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 회사인 마그넥스의 의사출신 신영수 이사는 “미국은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의 손뿐 아니라 비말이 닿을 수 있다고 사료되는 모든 공간과 기구를 철저히 자주 살균소독하고 병동 전체를 자주 살균 소독한다”며, “환자를 찾아내고, 의심자들을 격리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사태에서 보듯이 병원과 의사가 가장 큰 오염원이 되고 있다. 환자나 의심자가 있는 병원을 멸균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포함, 잠재적인 환자가 있는 모든 곳에 가장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로 철저한 살균소독을 해야 한다. 그것이 균의 증폭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다” 며, “사스, 에볼라, MERS 등 과거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치사율 높은 균주들이 나타날 때마다 허둥댈 것이 아니라 MERS사태를 계기로 확실한 대비체계를 미리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