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세계 최다 종류 '알러젠'검사 진단시약 허가
“프로티아 알러지-큐 64”,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사 진단키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6-04 19:45   수정 2015.06.04 19:47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한번의 실험으로 64종류 이상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알러젠)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티아 알러지-큐 64' 알레르기 진단시약에 대해 5월 29일 식약처로부터 제품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테옴텍 임국진 박사팀과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팀이 공동 연구개발한 이 제품은  음식 알레르기와 호흡기 알레르기 2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107개의 알러젠에 대한 과민반응을 환자의 혈청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알러젠 라인을 바이오칩 패널에 부착한 제품으로, 이러한 유형의 알레르기 진단시약을 최초로 개발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에서도 한번에 20-30개의 알러젠을 측정하는 기술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동연구팀은  2009년에도 독일 회사에서만 만들던 라인형 알리르기 진단제품을 국내 최초 개발, 한번에 20개의 알러젠에 대한 과민반응을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으로 수입품을 대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다중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기술(PLA Technology)을 국내외 특허출원해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기존 서구형 알레르기 검사항목에 한국인에 특유한 알러젠을 추가해 정확도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단순히 많은 수의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패널 안에서 대조실험까지 할 수 있어 정확도가 더욱 향상된다. "며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오는 7월 미국 진단검사학회에 참석, 제품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알레르기 진단키트 시장 규모는 250억원, 세계시장은 2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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