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GV1001', 신수지상세포 항암치료에서도 사용
유방암, 폐암, 췌장암, 위암 등의 치료에서도 효과 기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28 17:53   

췌장암 치료제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젬백스의 일본 내 임상경과가 주목받고 있다. 젬백스는 일본 아베종양내과 신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 임상에 'GV1001'을 공급하고 있다.

젬백스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 일본 도쿄 이이노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아베종양내과의 이사장이자 임상 총 책임자인 아베히로유키(Abe Hiroyuki)이사장은 신수지상세포 연구에 대한 결과 발표 중 GV1001의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GV1001은 신수지상세포 임상을 통해 유방암, 폐암, 췌장암, 위암 치료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기존에 활용한 다른 펩타이드에 비해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 

젬백스는 지난 2013년 10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암치료 전문병원인 아베종양내과와 신수지상세포백신 임상 2상 진행 관련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고, 임상 시험계획 (IND, Investigational New Drug) 및 임상시험심사위원회 (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거쳐, 2014년 7월 2일 첫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학회에서 아베이사장은 89세의 여성 폐암 환자의 임상에서 GV1001을 포함하여 암항원으로 NEW WT1, CA125, MAGEA3를 사용한 결과 종양이 현저하게 축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종양마커가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또 고령이거나 체력이 저하되고 수술이나 항암제치료를 할 수 없는 암환자들도 부작용 없이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전이성재발암환자에게 신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결과 70% 이상의 유효한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베종양내과는 일본 구단병원에서 수지상포치료만을 위해 2012년 분화된 항암전문병원으로, 수지상세포 암 백신 제조 기술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베종양내과의 원장인 아베히로유키 박사는 세계 수지상세포학회 소수 정예 영구회원이며, 국제 맞춤의료학회(Personalized Medicine Conference)의 학회장으로,  암의 전이나 재발로 인해 예후가 좋지 않은 1,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수지상 세포를 활용한 임상1상을 진행해 환자의 약 70%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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